‘안구건조증’ 매년 250만 명 치료 받는 이유
‘안구건조증’ 매년 250만 명 치료 받는 이유
스마트기기 장시간 사용으로 젊은 환자 30% 차지
뻑뻑한 눈 개선하려면 온‧습도 조절 등 생활관리 중요
환절기부터 환자 증가하는
‘안구건조증’
국내 성인 약 30%
눈물 부족에 따른 안구건조 경험
※안구건조증이 부르는 눈 증상
- 뻑뻑함
- 시림
- 충혈
- 이물감
- 찬바람 맞으면 눈물 증가
※안구건조증의 근본적 원인 눈물 감소
-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눈물 감소
- 최근 젊은 층에서도 눈물량 충분치 않은 경우↑
- * 젊은 세대 눈물 분비량 적은 이유
-
- 스마트폰‧컴퓨터에 집중하며 눈 깜빡이는 횟수 감소
- 눈물이 금방 마르고, 눈표면의 세포 손상 시켜
- 이 같은 상황 지속하면 눈물 계속 감소해 악순환 반복
※안구건조증 진료 환자
매년 약 250만 명 발생
(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)
- 2016년 2481265명
- 2017년 2627473명
- 2018년 2574343명
- 2019년 2681632명
- 2020년 2459895명
※2020년 기준 성별 환자 비율
여성 66.3% > 남성 33.7%
※2020년 기준 연령별 환자 분포
- 0~9세 : 1.8%
- 10~19세 : 3.9%
- 20~29세 : 11.6%
- 30~39세 : 11.5%
- 40~49세 : 15.2%
- 50~59세 : 19.6%
- 60~69세 : 18.7%
- 70~79세 : 13.3%
- 80세 이상 : 5.7%
- * 성인은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고르게 분포
- * 신체 노화 본격화 되는 40~60대 환자 55% 차지
※안구건조증 발병 원인
- 노화에 따른 눈물 분비량 감소
- 만성 결막염
- 눈이 커지거나 눈물 생성이 감소하는 갑상선 질환
- 류마티스 관절염, 쇼그렌 증후군, 당뇨병, 루푸스 등 질환
- 갱년기 여성의 여성 호르몬 감소
- 항히스타민제, 이뇨제, 항생제, 베타차단제, 수면제 등 특정 약물 영향
- 건조, 먼지, 바람 등 눈을 자극하는 환경
찬바람 쌩~ 눈물 주르륵~
추운 계절에 안구건조증 심한 이유
- 차가운 기온 & 바람
- 낮은 실내‧외 습도
- 과도한 난방
- 미세먼지
안구건조증 진단 & 치료
※ 진단 방법
- 눈물량을 측정하고 눈물막이 사라지는 시간으로 진단
- 검사지를 눈 밑에 5분 간 껴서 젖는 정도 측정하는 ‘쉬르머 검사’ 적용
- 미세현미경을 사용해 눈물막 지속 여부를 진단하는 ‘세극등검현미경 검사
※ 치료법
- 인공 눈물 지속적으로 보충
- 눈물 분비를 증가시키는 안약 사용
- 증상 심하면 눈물점 막는 치료로 눈물 보존
※ 안구건조증 개선 돕는 생활 관리
- 헤어드라이어 사용 줄이기
- 수분 충분히 보충하기
- 실외 바람 노출 피하기
- 흡연 자제하기
- 실내에서 가습기 사용하기
- 실내 자주 환기시키기
- 과도한 실내 난방 자제하기
- 자동차 히터 얼굴로 향하지 않게 하기
※기억하세요!
안구건조증이 있으면 평소 복용하는 약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. 감기‧알레르기‧위궤양 치료제에 함유된 항히스타민 성분이나 수면제 등은 안구를 건조하게 만듭니다. 안구건조증이 있는데 이 같은 약을 복용해야 하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